국내여행

노량진 수산시장, 횟집의 회뜨는 여검객, 칼질이 장난이 아니네~~♡♡

파란하늘💙 2024. 10. 4. 22:55
728x90
반응형
SMALL

저녁을 위해노량진 수산시장에 회를 사러 갔다. 씨암탉보다 회를 좋아하는 사위를 위해 가을에만 먹을 수 있는 '전어', 국내산 광어, 싱싱한 연어를 샀다.


싱싱하게 펄펄 뛰는 전어들과 물속에서 명상하는 광어들이 대조적이었다^^


특이 가을 전어는 너무나 싱싱했다. 아쉬운 점은 전어구이를 사지 못했다는 점이다ㅠㅠ 머리부터 먹는 전어구이를 회보다 더 좋아하는데ᆢ그래도 오늘 전어는 너무나 맛이 좋아 평소보다 많이 먹었다.

사장님이 여검객이 되어 예리한 눈빛으로 회 뜨는 모습에서 이미 싱싱함을 예견할 수 있었다. 광어와 연어가 사정없이 해체 분리되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기만 했다.


이렇게 맛있게 정리된 전어와 광어회를 중심으로 우리의 식탁은 풍성해졌고, 사위도 만족해하니 나도 와이프도 기분이 좋았다. 약간 매콤한 겉절이도 사위가 좋아한다고 오늘 직접 담아내었고, 광어뼈를 얼큰하게 매운탕을 끓였는데, 맛이 참 좋았다. 사위는 장모사랑이 맞는가 보다^^


식사 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헤어지니 아쉬움만 가득하다ㅠㅠ 잘 들어가고 또 오너라♡♡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