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토정 이지함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마포역 토정로, 4월의 벚꽃을 즐겨요

파란하늘💙 2025. 4. 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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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5호선 마포역  토정로 37길에서 벚꽃을 즐겨보아요. 마포구의 토정로는 조선 시대 학자 이지함(李之菡) 선생의 호인 '토정(土亭)'에서 유래한 도로명입니다. '토정'은 '흙으로 만든 정자'라는 뜻으로, 이지함 선생이 한강 마포 강변, 현재의 마포구 토정동 부근에서 흙담 움막집을 짓고 거주한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

이지함 선생은 마포 강변에서 오랜 기간 거주하며 백성을 위한 구휼 활동에 전념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이러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해당 지역의 도로명이 '토정로'로 명명되었습니다.

마포역 위에 붉은 색 선이 토정로 37길입니다. 이 길 전체에 화려한 벚꽃이 자신을 뽐내고 있습니다.
새하얀 벚꽃이 활짝 피고 있습니다.
붉은 색 겹벚꽃이 흰색의 벚꽃과 잘 어울립니다.
주변에 벚꽃 중심으로 피어 있지만 간간이 홍겹벚꽃도 볼 수 있어요
거리가 벚꽃거리입니다.

4월의 토정로 37길의 모습입니다.

흐더러지게 핀 벚꽃
새하얀 목련화도 자신을 뽐내고 있군요^^

고운 자태의 벚꽃이 예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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