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벽력: 파란하늘과 대비되는 시끄러운 일상

날씨가 많이 후덥지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곳을 찾는데 그중에 하나가 카페입니다. 오늘은 일본식 카페 '킷사텐'에 왔습니다. 킷사텐(喫茶店)에 대해 찾아보니 일본의 전통 찻집 또는 다방을 의미합니다. 주로 차나 커피와 함께 디저트, 가벼운 식사를 제공하며, 쇼와 시대 (1926-1989)의 분위기를 간직한 곳들이 많습니다. 유럽의 카페와는 달리 좀 더 아늑하고 복고적인 분위기를 특징으로 합니다.사전에 킷사텐에 대해서 알아보고 와서일까요? 진짜 복고풍을 현대적으로 꾸며 놓은 것 같아요^^오늘 주문한 메뉴입니다. 위의 왼쪽부터 킷사크림, 아이스아메리카노 모두 디카페인입니다. 아래는 왼쪽부터 말차치즈케이크, 푸딩입니다.킷사크림은 킷사텐의 이름이 들어가는 시그니처 메뉴입니다.비정제 설탕으로 직접 만든 ..

출장에는 먹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갔다가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황우, 소고기 전문점이지만 돼지갈비가 맛있습니다. 우리가 먹은 것은 숯불돼지갈비인데, 더운데 숯불? 할 수 있지만 미리 주문하면 맛있게 구워서 나옵니다. 돼지갈비를 주문하면 밑반찬이 많이 나오고 리필도 해줍니다. 인심이 후하죠♡♡주방에서 직접 숯불로 구워줍니다.황우 입구입니다. 뒤쪽에도 주차장이 있습니다.간판이 잘 보입니다. 동곤지암 IC에서 3분 거리에 있습니다.깨끗한 실내 모습입니다. 메뉴판인데 가격이 비싸지 않습니다. 이 집은 어리굴젓이 맛있어서 포장을 많이 해갑니다.운전 중에 군것질도 빠질 수 없죠ㅋㅋ

경리단길에 가면 남산타워가 보이는 멋진 카페가 있습니다. 저녁에는 와인을, 낮에 커피와 음식이 맛있습니다. 비스트로펍 어반빈야드인데, 가볍게 커피를 즐기러 갔습니다. 따스한 날씨에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부드러운 맛을 자랑했습니다.실내에서 본 경리단길입니다.남산타워가 멋지게 서있습니다. 남산을 바라보는 멋이 있습니다.한쪽 와인들이 예쁘게 전시되어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밖에서 본 어반빈야드입니다.

필리핀 식당에 왔습니다. 필리핀 식당, KC 필리핀입니다. 필리핀 대사관 옆에 있는 식당인데, 식당이라기보다는 매점과 같이 필리핀 과자와 상품 및 음식을 팔고 있습니다. 예전에 필리핀에 살았을 때의 추억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필리핀 지방의 작은 식당에 다양한 상품을 함께 판매하는 모습이 덕욱 추억을 되새기게 합니다. 이곳에서 간단한 음식과 다양한 과자들을 구매했습니다.하얀 쌀밥으로 필리핀 스타일입니다.생선종류입니다.식당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꽃들로 예쁘게 장식해 놓았군요^^필리핀 대사관입니다. 이 대사관 옆에 식당이 있습니다.

속초 쪽으로 출장을 가면 아름다운 설악산을 보면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멋있죠^^ 뿐만 아니라 맛집이 많아서 기분을 더욱 좋게 합니다. 싱싱한 생물 대구탕으로 저녁을 먹으니 피로가 사라지네여~~♡♡싱싱한 대구에 고니, 미나리가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이 가게의 비법은 국물맛을 시원하면서 당기게 하는데 3년 묶은 소금으로 간을 한답니다.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먼저 미나리를 먹고 생대구를 먹으면 부드러운 육질이 와우! 하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다양한 종류의 반찬도 풍성하게 나옵니다. 대표적인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코다리 무침이 나오는데 완전 밥도둑입니다^^명란 젓갈이 나와서 대구살과 함께 먹어도 좋군요^^깔끔한 실내입니다.메뉴판인데 다음에는 물곰탕을 먹어보고 싶군요^^

용산역에서 걸어서 7분 거리에 있는 맛집 용산 대식가를 방문했습니다. 건물 2층에 있는데, 용산역 주변에 사무실이 많이 생겨 사람들이 즐겨 찾는 맛집입니다. 지글지글 끓고 있는 대구매운탕입니다.지인들은 대구맑은탕, 대구지리탕을 시켰습니다. 깔끔한 국물도 맛이 좋다고 하네여~~^^반찬도 좋고 리필도 잘해 주었습니다.언론에 소개된 대식가입니다.2층 식당입구입니다.용산 대식가 생선회 전문점인데ᆢ대구탕도 맛이 훌륭했습니다.용산역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주변이 먹자골목으로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서울역 앞, 구 서부역 쪽에 멋지고 맛있는 포컬포인트가 인기가 있습니다. 젊은이들도 많이 오는 카페인데, 디저트로 파이가 다양하고 빵도 맛이 좋습니다.사과모형이 있는 것을 보니 사과파이가 맛있겠군요^^다양한 메뉴들이 자신을 뽐내는 메뉴판입니다.들어가는 입구도 자신을 잘 홍보하고 있습니다.포컬포인트의 상징입니다^^

출출할 때나 점심으로 떡볶이와 순대는 가장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마포에 나들이 갔다가 생각이 나서 들린 마포원조떡볶이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예전에 백종원 3대 천왕에 나와서 인기가 있었던 곳인데 지금도 줄을 서서 먹습니다. 포장을 해서 집에서 먹기 전에 그릇에 담아 보았습니다.떡볶이는 쌀이고 맵지만 달달했습니다. 떡이 살짝 굳어 있었습니다. 집에서 호불호가 나누어지는군요^^순대입니다. 순대는 맛이 좋았습니다. 양도 푸짐하게 주었습니다.줄이 아주 길게 서 있었습니다. 저희도 2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떡볶이에 계란, 오뎅과 튀김만두를 넣어서 먹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열심히 그릇에 담주는 모습입니다.칼질하는 사장님에게서 큰 포스를 느낍니다.이 가게 메뉴인 김밥입니다.가게 작습니다. 포장과 가게에서 먹을 사람이..

서울 용산구 청파동에 위치한 가야해장국은 해장국과 곰탕으로 유명한 한식 전문점입니다. 이 식당이 있는 거리는 방송 맛집,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숙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삼일교회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 숙취 해소를 위한 해장 음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 메뉴는 맑은 소뼈해장국과 얼큰 소뼈해장국, 보양곰탕, 한우곱창국밥, 한우곱창전골, 소뼈구이, 한우떡갈비, 오징어양볶음, 육회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한우곱창전골과 육회입니다^^약간의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먹으니 애피타이저가 되네요^^주문한 육회가 나와서 계란을 섞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렴해서 좋았습니다.부글부글 끓어오르면 진한 국물..

1950년부터 장사를 시작한 평래옥은 평양냉면 맛집입니다. 중구와 을지로역 입구에서 가까운데 평래옥의 특징은 소고기는 물론 닭으로 육수를 내어 맛이 일반 평양냉면보다는 진하고 고소하며 단맛을 느끼게 해 줍니다.닭고기로 육수를 낸 후 남은 것을 닭무침으로 하여 기본반찬으로 나오는데 사실 이게 시그니처입니다. 우리는 냉면 먹을 때 닭무침을 꼭 포장합니다. 배보다 배꼽이 큽니다^^먼저 육수 한잔 마시면서 속을 달래 놓습니다. 육수 맛이 좋습니다.기본 반찬은 닭무침과 무초절임인데 만둣국을 시켜서인지 김치와 숙주나물 무침도 나왔네여~~^^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서울 맛집입니다.2대 평양냉면집에 속한다고 합니다.실내어서 음식을 드시는 분이 많습니다. 평일에는 줄 서서 먹습니다.닭무침은 오늘도 한 마리 2개를 포장했습니..